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감.jpg/논란과 비판 (문단 편집) === 낙서 수준의 [[퀄리티]] === 네이버 웹툰의 수준이 낮고 어떤 웹툰의 퀄리티가 낮다는 이야기는 같은 네이버 웹툰의 다른 작품에서도 불거진 논란이었다. 그러나 최소 일정 수준 이상의 [[그림체]]가 잡혀 있었던 해당 작품들에 비해 공감.jpg는 [[그림판]]으로 그린 것 같은 조악한 퀄리티이기에 논란이 더 큰 상황이다.[* 사실 그림판은 아니다. 그림판은 트레이싱이 불가능하다. 다른 전문 프로그램을 쓰는데도 그림판과 같은 수준의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그림판 아니었어?!-- 그림판은 레이어가 없다. 트레이싱은 원판을 투명하게 하고 그 위에 따라그리는 것인데... 레이어가 없기에 그런 방식으로 따라그리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일부 컷은 실사적인 느낌으로 퀄리티를 높인 부분이 있지만, 그마저도 유명한 [[밈]]이나 [[짤]]을 트레이싱하거나 참조해 선만 따서 그린 수준이기에 여타 개그툰이나 생활툰 선에서도 비교하기 민망한 수준이다. 물론 퀄리티를 높였다고는 하지만 결코 고퀄이 아니다. --도대체 무슨 수를 썼길래 태블릿을 쓰는데도 더러운 선이 나오는지 이해가 안 된다.-- 그리고 실사처럼 그린 컷들도 '''대부분 혐오스러운''' 이미지들이다. 게다가 책상과 배경, 그리고 사람의 표정 다수가 [[도장찍기]]식으로 복붙되어 있다는 것도 엄청난 문제. [[http://m.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686911&no=3|#]] 게다가, 분량도 적은 편이다. 연재가 주 2회인데 분량도 적어서 50컷이 채 안 될 정도. [[와콤]]사의 인터뷰에 따르면 [[http://archive.is/mzxrU|작가 본인은 자신의 발작화가 아이덴티티라고 생각해서 이 그림체를 고수하는 걸로 보인다.]] 그러나 퀄리티가 매우 조악하다 보니 개성은커녕 오히려 논란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것은 요리사가 다 태워진 음식을 주고서는 "탄 음식이 저의 개성이에요"라고 우기는 것과 다를 게 없다. 인터뷰에 따르면 작가는 따로 그림이나 디자인 등을 공부한 적이 없다고 한다. 한마디로 아마추어도 아니고 그림 실력이라고는 전혀 없는 수준이라는 것. 곳곳에서 아마추어 작가들이나 작가 지망생들이 멘붕하고 있는 상황이다. 웹툰계 자체가 하향 평준화되고 있다는 비판과 네이버 웹툰 공모전이 간단히 그린 개그물 위주로 흘러가는 것에 대한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네이버웹툰 5개 중 1개는 개그물이라고 할 정도. 디시인사이드 카툰 연재 갤러리도 비슷한 역사를 걸은 적이 있다. 병맛열풍의 시대에 접어들면서[* 단 이쪽은 어느 날 갑자기 그렇게 된 건 아니고, [[서상훈]] 고소 파동 등 여러 사건으로 인해 쌓인 당시의 갈등이 폭발하고, 당시 이로 인한 혼란기에 유입이 늘어난 등의 원인이 있었다.] 심각한 저퀄리티의 만화들로 게시판 내에서 병맛+단발개그성의 경향이 생겼고, 과도한 물타기로 진지하게 연재하고 있는 다른 작가들에게 민폐가 되었다. 결국 운영진 특단의 조치로 현재는 HQ/LQ[* High Quality/Low Quality] 연재 게시판으로 나뉘어 관리되고 있다. 개그물 자체야 좋은 장르이지만 웹툰계의 판도가 무조건 개그물 위주로 가게 될 경우 장르적 다양성이 오히려 악화되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실제로 [[허영만]]은 과거에 [[http://www.fnnews.com/news/201111081632506182?t=y|인터뷰]]에서 "다져지지 않은 실력으로 나오는 작가들이 많다."라며, 한국 웹툰계가 일상툰이나 개그만화처럼 간단하게 그릴 수 있는 작품 위주로 나오는 것을 우려하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실제로 현재 네이버 웹툰은 개그물이나 일상물이 태반이라는 의견이 많다. 이둘을 제외하면 저연령 빠들이 난무하는 작품이나 과거 네임드밖에 없을 정도로 심각한 편이다. 실제로 스릴러, 스포츠, 탐정물은 찾기가 힘들 정도. 만화가란 단순히 그림만 그리는 사람이 아니라 창작을 하는 예술가이다. 예술에서 다양성과 새로운 시도가 사라지고 비슷한 것만 나온다면 그 사실만으로도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데 심지어 그 비슷한 것의 완성도조차 점점 떨어지는 것이다. 웹툰 시장의 다양성을 위해서라면, 이 작품같이 간단히 그린 만화도 연재될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 역시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그러나 기존에 네이버에서 연재된 간단한 개그만화들은 최소한 만화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형식과 분량은 지니고 있었다. 반면에, 이 작품은 그냥 유치원생 낙서와 다를 게 없는 수준이다. 분량 역시 낮은 퀄리티에 비하면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2화에선 분량이 도장 컷 남발마저 했다. 또한 [[쉴더]]들의 간판기술인 '[[네가 한번 만들어 봐라|꼬우면 니가 그려보라]]'는 주장에 반발이라도 하듯 일부 네티즌들이 [[내가 해도 이것보단 잘 하겠다|고퀄로 리메이크해서 올리는 상황]]도 생기고 있다. 당장 그림에 대해 아무리 문외한인 사람이라도 다른 웹툰 무엇이든 공감.jpg와의 질적 차이는 한 눈에 알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더 충격적인 것은 이 만화를 '''[[그림판]]이 아니라 [[클립 스튜디오]]로[* 와콤 타블렛 제공되는 번들 소프트웨어][* 후기에는 그림판으로 그렸다고 하지만 몇몇 트레이싱 논란과 몇몇 효과을 보면 그림판 기능이라고 보기엔 무리인 부분이 많다. 특히 레이어], 마우스가 아니라 [[타블렛]]으로 그렸다는 것이다.''' 물론 본인이 산 건 아니고 [[와콤]]에서 [[인튜어스#s-1.2.4|인튜어스 코믹]]을 후원해준 것.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지만, [[판옥선|좋은 도구]]를 [[원균|사용하는 사람의 실력이 형편 없으면]] '''낭비'''에 가까운 [[칠천량 해전|결과물]]이 나온다. 물론 만화에 있어 작화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절대적인 요소는 아니다. 오히려 내용과 잘 맞물릴 경우 못 그린 그림, 이상하지만 특색있는 그림이 내용 전달력이 높은 경우도 많다. 대표적인 예시로 [[엉덩국]]이 이러한 케이스에 속한다. [[병맛]] 만화에는 병맛 그림이 어울리는 법이니 말이다. 병맛 그림체에 묻힌 감이 있지만 사실 엉덩국도 진지하게 그림을 그리면 평소와 다르게 높은 퀄리티가 나온다. 또한 엉덩국은 공감.jpg에 대조되는 웹툰인 '잉여도감'이란 웹툰을 연재했었는데, 공감.jpg와 장르는 별 차이 없다. 그러나 엉덩국이 태블릿 PC를 사용하게 되면서 퀄리티가 한층 올라갔다는 것이 특징이며 분량이 길었던 것이 장점. 옴니버스식 스토리 전개도 초기의 공감 형성에서 벗어나 작가 본인이 겪었던 일을 웹툰 소재로 써먹으며 독자들에게 제대로 된 공감대를 형성시켰다. 물론, T스토어 웹툰 담당자의 제재로 인해 엉덩국 평소의 수위 높은 스토리 연출 제재 및 고어 작화 제재, 욕설 검열 등이 이 웹툰에 최대 단점이었다. 재미가 없다고 욕을 들은 적도 많았지만 임총의 공감.jpg마냥 작가 본인이 욕을 대차게 먹은 적은 없었다. 단화에 들어가는 그림을 괴상하게 그리는 [[귀귀]], [[이말년]]의 경우, 실제로는 그림을 잘 그리지만 만화의 성향과 내용에 맞춰 '''일부러 못 그리는 것처럼 보이는 그림체를 사용하는 것이다.''' 또한 [[이사야마 하지메]]([[진격의 거인]]), [[후쿠모토 노부유키]]([[도박묵시록 카이지]]) 같은 작가들도 역시 그림체가 극도로 상향 평준화된 다른 일본 만화작가들에 비하면 낮은 편이지만 만화 내용을 잘 소화시킬 수 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고, 서구권으로 가면 [[요나스 게르네르트]]의 [[카보우터 웨슬리]]가 있으며 해당 애니 작가는 비록 막 그려낸 그림체지만[* 다만 애니메이션을 배운 전력은 있다.] 이를 잘 커버할 수 있는 장치들 덕분에 [[벨기에]]의 모 토크쇼에 초청될 정도의 인기를 누릴 수 있었다. 도트 느낌 자체가 나쁘다는 건 아니다. [[가스파드]]의 [[전자오락수호대]]는 도트풍에 3D 선이 섞인 작화지만 실력 미달이라 그런 게 아니라 특유의 개성이고, 만화의 주제에 잘 맞기 때문에 인기를 끌었다. 또 하나의 예시로 원펀맨의 [[ONE(만화가)|ONE]]가 있다. 원펀맨 같은 경우 적절한 컷배분, 끝내주는 연출력, 탄탄한 스토리, 적당한 패턴[* 초반의 보로스편 이전은 다른 히어로가 고전하다 사이타마가 악당을 한방에 끝내는 패턴.]을 이용해서 호평받은 경우다. 그리고 진심으로 그리고 있는 [[모브사이코100]] 같은 경우는 아예 비교하기가 미안해지는 편이다. 하지만 스토리나 내용 전달력에선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못 그린 그림이 오히려 내용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진격의 거인의 경우, 러프 스케치마냥 허접하지만 이게 반대로 동적인 모습을 묘사할 때는 상당한 효과를 가져오며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경우 작중의 삭막한 모습, 피말리는 도박 대결에 그림이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모래인간]]의 [[좀비를 위한 나라는 없다]]도 객관적으로는 잘 그렸다 보기 어려울 수준이지만 오히려 흡입력 강한 전개로 독자들이 몰입하게 만들고 이야기의 전개에 잘 어울리는 평가를 들었다. 아예 한 영화 콘티를 보는 것 같다는 평도 있을 정도다. 고어스러운 묘사가 많지만 간단한 그림체라 덜 무섭기도 하다.[* 설정상 최진수는 왼쪽 얼굴에 큰 화상 자국이 있고, 서지혜는 볼이 뜯겨나가 이빨이 보이며, 이선혜는 머리가 깨져 뇌가 드러나 있다. 이걸 실사체에 가까운 그림체로 그린 팬아트를 보면 상당히 무섭다.] '개성을 추구하는 그림체'와 '다르게 못 그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쓰는 그림체'는 충분히 구별 가능한 요소이며, 설령 '어쩔 수 없이 쓰는 그림체'라도 그에 걸맞는, 오히려 그 그림체만이 살릴 수 있는 연출력을 가진다면 충분히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아니면 내용과 전개가 '작화력이 그리 중요한가?' 식으로 압살할 수 있을 정도여야 한다. [[강풀]]과 [[주호민]], [[조석(만화가)|조석]]이 이런 경우에 속한다. 해당 작가들의 경우, 한국의 대표 웹툰 작가치곤 그림 퀄리티가 좋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내용이나 연출 자체가 인정을 받아 못 그린 그림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기를 얻을 수 있었고, 드라마나 영화 같은 미디어믹스로 이어지거나 장기 연재에 성공한 것이다. 문제는 공감.jpg의 못 그린 그림은 상기 언급된 작가들의 그림처럼 내용에 이득을 주지도 않으며, 공감.jpg의 내용 자체도 상당히 좋지 못하다는 것이다. 전문 프로그램에서 도트가 보이는 그림판 느낌의 선은 일부러 그런 브러쉬를 선택해야 그릴 수 있다. 따라서 이 스타일이 자신의 선택이라는 것 자체가 궁색한 소리는 아니라는 뜻인데, '''그림판으로도 나올 수 있는 결과가 목표라면 그냥 그림판을 쓰는 게 더 효용성이 높다.''' 그리고 저퀄리티도 기본 이상의 수준[* 단순히 곡선 몇 번 그은 것처럼 생긴 [[레바]]의 캐릭터도 따라 그리기가 그렇게 어려운데 공감.jpg의 그림체는 패러디 문단에서 볼 수 있듯이 '''아무나 다 따라한다.''' 레바가 실력만으로는 일반 스토리물을 그려도 손색이 없을 텐데 읭읭이들만 그리며 연재를 할 수 있는 건 그렇게만 해도 수준 이상의 결과물이 나온다는 보장이 되기 때문인데, 공감.jpg의 작화는 단순히 그림판 느낌을 없애고 일반 작화 방식으로 바꾼다고 낫게 보일 수준이 아니다.]과 그 외 작가의 센스같은 다른 요소의 보완이 갖춰져야 좋은 효과를 가져오는데, 사실 그림 이전에 '''심각히 떨어지는 독창성'''이야말로 공감.jpg의 가치를 깎아먹는 주 요소이다. 그림 면에서야 말할 것도 없지만, 당장 테마부터가 옛날부터 징하게 울궈먹고 아직까지도 페북 따봉충들이나 갖다 쓰는 생활 공감 개그 이상을 못 가는데 그림이 나아진다고 뭐가 될 리가 없다. 공감.jpg의 내용에서 그림만 나아진 모양새를 떠올리고, 그게 경쟁력이 있을지 생각해보자. 여전히 파괘왕 공모전 아니었으면 아무도 관심 안 가졌을 그림 낭비일 뿐이다. 그림을 볼만하게 그릴 수 있는 사람은 이런 아이디어로 연재 해먹을 생각도 안 하며, 만화적인 감각이 썩 좋지는 않은 작가라도 작품을 끌어갈 최소한의 아이디어는 좋든 아니든 갖고 시작한다. 누구나 하고자 한다면 구현 가능한 작품이 창작물로써의 가치가 있을 리도 없고, 이 만화의 발상이 임총만이 해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설령 자신은 만화 취미로 그린다며 타 작가들을 무시하는 발언이 사칭에 의한 것이 맞다고 해도 이런 점이 작가의 프로 의식을 증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막말 논란이 진짜여도 이상할 게 없는' 상태가 된 것이다. 그리고 34화에서 라면을 그릇에 옮겨담는 장면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세숫대야로 본다. 그만큼 작화가 심각하다는 의미다. 또한 같은 화에서 분명 라면을 '그릇'(?)에 옮겨 담고 먹었는데, 막컷으로부터 3번째 컷부터는 '''냄비'''로 바뀐다!!!! 분명 막컷으로부터 4번째 컷에서는 푸른 그릇(?)을 들고 있었는데 한 컷 만에 바뀌어 버린다. 이로써 만화를 그리면서 자신의 만화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확인조차 하지 않는다는 말을 한 것이나 다름없게 되었다. 임총도 이걸 의식했는지 100회특집에서는 자기가 노력을 해도 그림을 못 그리는 사람으로 자기를 까기까지한다. 심지어 엄마한테 피카소 입체파 그림이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 '''애초에 웹툰을 그리지 말아야 할 퀄리티로 연재하고 있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